용인시는 지난 14일 산업평화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경제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 농민 등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회 산업평화대상 지역경제부문에서는 (주)고원기술 김영숙 대표이사와 (주)아이디에스 김경식 부사장, 최영덕 (주)산청 생산주임 등 3명이 경제와 기술, 근로 분야에서 선정됐고 농업부문에서는 농업인 허재회씨와 전영화 순지오이작목반장, 권순동 원삼양돈협회장 등 3명이 경종과 원예특작, 축산분야에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금메달과 상패가 상으로 주어지며 시상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경영분야 김영숙
(주)고원기술 김영숙 대표이사는 IMF시기에 LED를 생산하는 회사를 설립, 광학렌즈를 통한 큰 이미지, 높은 해상도,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현재 월 240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전시켰다.
이와 함께 (주)고원기술은 2001년부터 4년 연속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산업환경안전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 노사분규가 발생치 않는 우수사업장으로 성장했다.
▲지역경제 기술분야 김경식
전자부품제조업체인 (주)아이디에스의 부설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는 김경식 부사장은 디스플레이산업분야의 신기술개발 및 품질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기술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OMD분야의 기술혁신 고품질화에 의한 정보통신산업 발전시킴과 동시에 연간 수출액이 128억여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룩해 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역경제 근로분야 최영덕
용인상고출신 최영덕 (주)산청 생산주임은 16년간 소방장비 관련업체에 투신해 방열복과 안전모 개발, 방화복, 송수신헬멧 개발에 주력했다.
이에 내열성과 열전도성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알루미나이즈드 소방용방열복과 섭씨 1000도 이상 고열에서 근접작업이 가능한 방화복을 개발, 수입에 의존해오던 소방장비의 국산장비 대체를 가능케 했다.
▲농업 경종분야 허재회
용인시 4-H연합회장과 백암면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허재회씨는 철단백질 함유 쌀 개발을 위해 한경대학교와 공동 시험재배를 실시하는 등 농가소득 및 쌀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정보화시대의 선진화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늦은 나이에 한경대 원예과에 입학, 신기술을 직접 영농에 적용하는 한편, 농가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유통구조 개선에도 힘써왔다.
▲농업 원예․특작분야 전영화
전영화 순지오이작목반장은 남사오이 작목반 고유의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 경쟁력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동물성 혈운액비를 사용해 육질이 단단한 오이를 생산함으로써 농가소득 확충에 이바지했다.
이에 경기도로부터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로 지정돼 작목반 전원이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판매방법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 축산분야 권순동
원삼양돈협회 권순동 회장은 돈사내에 3중 온․습도 조절장치를 설치,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공동방역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양돈농가 질병예방에 앞장서왔다.
이와 함께 양돈의 생리대사 연구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양돈협회 회원들에게 선진 지식과 각종 정보를 제공해 양돈 활성화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