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구성읍, 유림동민의 날 개최

용인신문 기자  2004.09.17 18:09:00

기사프린트

   
 
지난 12일 구성읍과 유림동에서는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됐다.

▲게임으로 하나 된 구성읍
구성읍은 구성초등학교에서 ‘제7회 구성읍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찰대학교 의장대와 풍물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체육대회에는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축구와 족구,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을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관택 구성읍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구성읍민들이 행사에 참가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아파트촌이 형성돼 주민들 간의 왕래가 많지 않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험 행사로 어린이에게 인기
한편 유림동사무소가 주관한 ‘제8회 유림동민의 날’행사가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유림동 통장협의회 주최로 치러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체육대회가 끝난 후 용인연극인협회에서 준비한 연극 ‘신춘향전’을 공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유림동 주민자치센터 서 마련한 ‘환경지킴이 벼룩시장’과 페이스 페인칭,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들과 함께 벼룩시장을 둘러본 김재영(38․여)씨는 “유림동으로 이사 온지 얼마 안됐는데 행사를 한다고 해서 구경나왔다”면서 “내년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물건을 팔아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