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내는 우리의 전통음악과 춤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실내체육관에서 신명나게 펼쳐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는 우리의 전통민속예술을 청소년들에게 이해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예술제는 경기도의 각 시․군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용인시에서 용인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용인시를 비롯 고양시, 포천시 등 총 26개 단체팀과 2개 개인팀이 대표로 참석한 이번 예술제에서는 포천시의 ‘포천메나리 농악놀이’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용인 대표로 참가한 용동중학교의 오고무는 노력상을 차지했다.
‘오고무’는 다섯 개의 북을 무용수가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몸놀림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10명의 무용수가 장구와 꽹과리 장단에 맞춰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다.
오고무는 북틀에 칠해져 있는 오색 단청들과 북안에 그려져 있는 태극무늬 장식으로 한국적인 미를 자랑하며 외국에서도 큰 환영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