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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행정의 첨병 눈길

용인신문 기자  2004.09.23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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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대변부서인 공보실이 단순한 시정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시 추진사업 설명과 현안에 대한 정확한 문제점 제시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보실은 시장의 직속기관으로 시정홍보를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매달 한번씩 발간하는 용인소식지와 채널5번에서 월․ 수․ 금․ 일요일에 방송되는 시정뉴스를 통해 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 시민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윤득원 실장이 부임한 이후에는 단순히 행사소식을 제공하는데서 탈피, 행정상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한 객관적 설명과 민원이 빈번한 사항은 다양한 판례와 예시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습득과 의식 개혁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언론인들에게 단순히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제공에서 벗어나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린행정 실현에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다.

시정홍보 방침에 대해 윤 실장은 “시 행정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다고, 잘못한 것은 잘못됐다고 솔직히 인정하며 빠른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을 위해 보다 투명한 시정홍보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소 시정에 관심이 많아 시정소식지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는 박창룡(28․역북동)씨는 “최근 시정소식지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새롭게 바뀐 제도 등 일상에 필요한 것들이 많아 도움이 된다”고 시 홍보에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