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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 조 의원 단식 끝마쳐

용인신문 기자  2004.10.07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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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구미동 도로개통을 촉구하며 삭발, 단식투쟁을 벌여온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과 조선미 의원이 단식 7일째인 7일 오후 4시 단식투쟁을 끝마쳤다.

단식을 마친 이 의장과 조 의원은 해단식을 갖지 않고 곧바로 구급차에 올라 용인서울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의장은 단식투쟁 중단에 앞서 성명서를 통해 6일 오후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이대엽 성남시장이 대체도로를 지하차도로 만들겠다는 협의안에 합의, 곧 도로를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8일 오전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구미동 주민들을 직접 설득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분당 구미동 주민들은 “도로연결 후 지하차도를 건설해주겠다는 토공을 믿을 수 없다”며 여전히 도로연결에 반대하고 있어 설득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도와 용인시, 한국토지공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성남시 요구사항인 지하차도 건설비용 400~500억원 중 경기도가 10%를 부담하고 용인시와 성남시가 각각 15%, 토지공사가 60%를 부담키로 하고 선 도로연결, 후 대체도로 건설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