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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효’ 축제 한마당

용인신문 기자  2004.10.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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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용인시 전지역의 노인들을 초청, 흥겨운 ‘효’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난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효 축제에는 1만여명의 노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실내체육관 안팎에서 열리는 사물놀이패 공연과 즉석노래마당, 미용서비스 마당 등을 즐기며 각 읍.면.동에서 나온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대접받았다.

축제의 1부 공식행사에서는 노인의 복지와 권리를 위해 애쓴 모범노인을 선정, 도지사상 모범부문 정은원(67․기흥읍)씨를 비롯해 35명을 시상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 가운데 가장 큰 눈길을 끈 ‘금혼식’은 부부로 연을 맺은 지 50년 되는 부부 15쌍이 이정문 시장의 주례로 다시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참석한 친지들과 가족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한편 2부행사에서는 가수 남진, 온희정씨의 축하무대가 펼쳐졌고 남보원씨가 원맨쇼를 선보여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에서는 총 7명이 경연을 벌여 창부타령을 부른 민경희(구성읍)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유강희 대한노인회 용인지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큰 축제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며 “4만 2000여명에 달하는 용인의 노인들에 대한 관심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되지 않고 항상 노인의 복지와 일자리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