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래포럼의 살림을 도맡으며 포럼문화의 정착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종혁 사무처장을 지난 7일 미래포럼사무실에서 만났다. 용인에서의 포럼문화 형성 방향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로터리클럽 활동 등 봉사단체를 통해 맺게된 권 대표와의 인연이 용인사랑의 마음과 권 대표의 순수한 매력에 이끌려 용인미래포럼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용인미래포럼(대표 권영순)의 틀을 형성하기 위해 분과위원회 구성과 총회준비를 위한 초청연사와 장소 섭외, 소식지 발간 등 모든 업무 처리에 바쁜 나날들 보내고 있다는 김종혁 사무처장.
지역에서의 포럼의 역할에 대해 김 사무처장은 “갈수록 다원화되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토론을 통한 다양한 사고의 통합과 현안해결 기구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토론을 통한 현안해결 방안의 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처장에 따르면 현재 용인미래포럼은 대학교수 50여명, 기업가 40여명을 비롯한 시민들 총 2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달 총회에서 실시되는 토론은 패널형식과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한 분과별로 산업경제, 건설교통, 보건복지, 문화체육, 교육, 환경, 정보통신과학, 농축산, 여성, 법률행정 등 10개의 분과로 구성돼 매달 분과가 주관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김 사무처장은 미래포럼은 순수한 봉사단체로서 용인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힘쓰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아직까지 정치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직접 포럼에 참여해 정말로 순수포럼임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용인참여자치시민모임의 회원이기도한 김 사무처장은 용인에 있는 여러 시민단체들과 지속적인 상호연계를 통해 용인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각 분야의 전문인들의 초청강연을 실시해 시민들의 지적수준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 사무처장은 끝으로 “지난 총회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토론을 펼치는 시민들을 봤을때 앞으로 희망적인 토론문화가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포럼이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용인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