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하늘 10월의 마지막 끝날,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한 산을 사랑하는 용인시민들이 용인의 명산 부아산과 함박산 등정에 나선다.
산을 통한 사랑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용인시장배 등반대회’가 그것.
20명이상 팀이 구성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15일까지 접수, 선착순모집으로 현 10여개팀이 참가채비를 마쳤다.
“우리팀도 출전하자” 단합된 모습이 돋보이는 닭고기의 명품 마니커, 용인대학교 교수팀, 학습지의 눈높이 대교 등 용인지역의 각급 기관 등에서도 출정채비를 차리고 있어 총 40개팀 1000여명이 등반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문산악인들로 구성된 산을사랑하는사람들, 제일산악회, 고려산악회, 하나로산악회, 용구산악회, 봉우리산악회, 봉암산악회, 용인운수산악회 등은 참가신청이 완료됐다.
푸짐한 경품과 상금, 다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은 이 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프로그램이다.
스포츠클라이밍 전문교육을 받은 23명의 포스트맨은 참가인들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진다.
또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자원봉사대원들인 역삼킵였? 포순이 봉사대, 호스피스, 그리고 경찰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책임진다.
■고려산악회(회장 강석원)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용인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기대됩니다.”
고려산악회는 1978년 11월, 12명의 회원에 의해 탄생된 베테랑 산악회다.
현 65명의 가운데 50세 이상의 회원들이 대부분으로 산행의 묘미를 만끽하고 있다.
26년여 동안 산행을 하면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고려산악회다.
매년 초 1년의 산행지와 날짜를 결정 일괄예고하고 년 6회 이상 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등반대장, 운영이사, 팀장을 비롯한 6인1조로 이뤄지는 취사조는 산행에서의 식사시간은 기억에 남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단합이요?” 껄껄껄 웃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용인시민여러분,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말이다.
■용구산악회(회장 이규남)
“자연과 하나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편안함이 있습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산에 오르는 용구산악회.
1988년 결성된 용구산악회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산악인들이다.
지금까지 등반한 산만 200여개. 특히 난이도가 높은 산은 이들이 즐겨 등반하는 코스.
오를 때의 땀방울은 정상에서의 환희로 변한다.
“자연과 하나 되는 기쁨은 오른 자 만이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산을 타는 회원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전문산악인들답게 회원들 개개인 모두가 현대식 장비를 갖추고 있다.
내년에는 해외원정을 기획하고 있는 용구산악회는 말한다.
“자연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면 산에 오르십시오. 특히 제1회 등반대회를 통해서 삶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보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