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볕이 내리쬐는 명지대학교내 시립테니스장, 용인여성들의 힘의 스매싱, 경쾌한 소리가 경기장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들린다.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용인여성테니스인들의 축제 ‘제9회 용인시여성연맹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지난 5일 화요일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조별 플리그 예선전을 통과한 각조 1, 2위 팀은 추첨을 통해 씨드를 배정, 본선에 진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앞서 여성연맹을 전두 지휘하는 김인숙 회장은 대회사를 “용인의 발전과 함께 동호인들의 열정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이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만남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한, 안영희 용인시의회 부의장, 지태환 용인시 테니스협회장을, 조병일 용인시볼링협회장, 최운학 탁구협회장 등 체육 인사들이 참석,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