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는 지난 12일 김량장동 오성프라자에서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유강희 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장과 김명돌 세무사(본사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인과 주민들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1세기 경영의 새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역사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는 말로 강의를 시작한 백 원장은 한국경제발전의 산증인으로서 겪은 과거의 역동적 성장과정을 일화를 통해 제시했고, 현재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앞으로의 경제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한국의 저력의 5가지로 문화의 독창성과 충효사상, 교육열, 기업불굴의 의지, 젊은이들의 충성심을 들어 설명했다.
또한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역사의 중심에서 △일류의 잘사는 미래를 창조하는 예술인 철학사상 △경영은 실천을 위한 지혜 △끊임없는 혁신의 과정 △조직을 통한 경쟁력의 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인적자산 등 경영철학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21C를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해 백 원장은 “권력구조의 부패와 기업도산, 중산층의 몰락 ?아르헨티나와 베트남의 몰락과정과 비슷한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며 “세계속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기회로 경제난에서 벗어나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조찬세미나는 다음달 9일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말로 유명한 전 WBA 주니어 페더급 세계챔피언 복서 홍수환씨가 4전5기 오뚜기 인생경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