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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후 나체사진 촬영한 승려 구속

용인신문 기자  2004.10.15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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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버릇을 고쳐달라는 부탁을 받고 박아무개(19)씨를 폭행하고 박씨의 여자친구 신아무개(19)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현직 승려가 경찰에 체포됐다.
용인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께 유방동 H모텔에서 박씨와 신씨를 따로 투숙케 한 뒤 가지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로 신씨의 나체사진을 촬영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정아무개(43·승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같은 날 오전 12시께 수원시 영통구 박씨의 집에 찾아가, 자고 있던 박씨를 깨워 마구 폭행하고 자신의 경기57나 9XXX 다이너스티 승용차에 박씨와 신씨를 강제로 태우고 양지면 대대리 야산으로 끌고 가 “땅속에 묻어버린다”고 협박, 강제로 성관계를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