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제1회 등반대회참가 산악회소개

용인신문 기자  2004.10.15 17:43:00

기사프린트

   
 
용인의 명산 부아산과 함박산 등정으로 용인시민들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제1회 용인시장배 등반대회’ 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 제일약품 산악회(회장 조상현)

“산을 통해 배운 삶의 교훈, 가정과 직장에서 실천합니다.”
파스의 명품 백암면에 위치한 제일약품 산악회는 지난 87년 9월 27일 발족, 30명의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산행길에 오르는 회원들.

산을 통해 배우는 삶의 교훈은 일상생활에서의 윤활유가 되어 회원들간의 단합은 물론, 사내에서의 잔잔한 감동이 된다.

특히 회사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사원들은 산악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회사에 적응할 수 있게 한다.

17년 동안 단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는 산행길….

그 속에는 보람과 긍지, 자부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조상현 회장은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산에 오르는 것을 힘들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며 “산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한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젊은이들이 이번 등반대회에 많이 참가해 가을 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효痍?測?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정상원)

암벽, 빙벽등반 등만을 고집하는 전문산악인들로 구성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산사랑).

1997년 12월 27일 발족된 산사랑은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 산악부 출신 및 등산학교 수료 등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산악인들인 이들은 5000m 이상의 해외 원정 산행을 강행하기도 했다.

매주 산행계획을 수립, 매월 넷째주 정기산행을 실시하는 산사랑은 2005년 경기도 산악연맹에서 계획하고 있는 히말라야(8848㎡)원정 훈련대에 5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산사랑은 또 용인시 시계 종주산행으로 용인시 소재 산들의 이정표정비와 정상표지목 설치, 석성산에서의 신년 해맞이 산행 행사실시, 전문 등반인을 위한 기초교육 등을 실시, 용인의 산악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1회 등반대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 기쁨을 함께 누리기를 기대한다는 산사랑 회원들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