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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력과 기술력 열악”

용인신문 기자  2004.10.15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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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최근 발표한 “우리 산업의 경쟁력 실상과 개선과제”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산업이 투입주도형에서 혁신주도형 경제로 전환되면서 경쟁력이 다소 향상됐지만 생산성과 기술력 등이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다.

대한상의는 그 주된 원인으로 인력수급과 R&D 등의 혁신활동, 브랜드와 디자인 마케팅력, 공급체인 등 경쟁력 결정요소의 불균형과 취약성을 지적하고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산업구조가 중급․고급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기반 제조업비중은 7.0%로 OECD평균 5.2%보다 높지만 금융, 통신, 사업서비스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 비중은 OECD평균보다 낮아 산업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로시간 당 GDP기준 생산성은 미국의 37%로 OECD국가 중 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상의는 경쟁력 극복을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5대 핵심과제’로 ▲경쟁력 결정요소의 기반 조성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촉진 ▲중소기업의 혁신능력 제고 ▲외국인 직접투자를 활용한 공급망 강화 ▲서비스 부문의 성장 촉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