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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 수 있는 마음이 중요”

용인신문 기자  2004.10.21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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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는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이 더욱 소중합니다”

지난 19일 백암면 환경미화원(반장 김성수) 9명이 그간 틈틈이 모아온 성금 150만원을 백암면 ‘생명의 집’(원장 사비나 수녀)에 전달했다.

‘생명의 집’은 사회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미혼모들이 아기를 출산하기 전까지 머무는 보호시설로 사비나 원장과 한명의 수녀가 10~20명의 미혼모들을 돌보고 있는 비영리시설이다.

성금을 전달한 김성수 반장은 “평소 이곳을 지나면서 수녀님 두분이 어렵게 미혼모들을 돌보시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수녀님들과 앞으로 태어날 아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비나 원장은 “박봉에도 이렇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백암면 환경미화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돈 보다는 남을 도울 수 있는 그 마음이 더욱 소중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