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가을햇살과 상쾌한 가을바람이 함께하는 각 읍면동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함성과 환호를 받으며 성대히 막을 올렸다.
구경나온 시민들 마음까지 즐겁게
■ 제3회 중앙동민의 날
동민 화합의 한마당인 ‘중앙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중앙동 사무소 앞 뜰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동민의 날 행사는 특별히 주민자치센터 헬스장 개관식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큰 관심과 애정이 담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충현 중앙동장을 비롯해 이정문 시장, 김희배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앙동 내 6개 권역의 시민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 피구와 족구, 훌라후프, 베드민턴 등 체육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초상화 그려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이 즐거워 할 만한 코너도 마련돼 어른들뿐만이 아닌 아이들도 즐거운 한때를 함께 보내도록 했다.
특히 체육행사 후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이정문 시장이 직접 열창을 해 눈길을 끌었고 각 지역 대표로 출전한 12명 참가자를 응원하는 흥겨운 응원전이 함께 펼쳐져 구경나온 시민들의 마음까지 즐겁게 했다.
<우한아 odnoko@yonginnews.com>
7M의 한숨 잠시 날리는 시간
■ 죽전1?동민의 날
올해처음 개최된 동민의 날 축제로 죽전 1동 주민들이 대화합을 이루는 장을 연출했다.
죽전에서 구미동으로 연결되는 ‘7M도로’조기개통을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죽전 1동 주민들의 그늘진 한숨이 이날 하루만큼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어느 하늘아래 이런 일이 또 있을 수 있을까요.” 대진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의 말이다.
이 주민은 이어 “하루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력해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랄 뿐”이라며 흥겨운 무대가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지난 16일 대지초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이 전문밴드의 주악에 맞춰 코미디언 배일집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출연자로 나온 경동빌라 박종현씨는 함중아의 ‘안개 속에 두그림자’를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풍산중명아파트 박영미씨 등 아파트 집성촌인 죽전 1동은 각 아파트를 대표한 주민들이 총 출동, 노래방에서의 좁은 무대를 벗어나 대형무대에서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을 유감없이 발휘, 관중들로부터 웃음과 환호,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친구부대를 이끌고 열렬한 환호로 엄마를 응원하는 딸,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푸짐한 먹거리로 요기를 하며 흥겨움에 무대 앞으로 나아가 덩실덩실 추는 등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큰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동민들의 즐거운 모습에 무대 한 끝에서 함께 즐거움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김교화 동장의 말이다. 〈이은희mincho20@yonginnews.com〉
마을의 명예를 걸고 ‘으랏차’
■ 제1회 양지면민의 날
지난 16일 ‘제1회 양지 면민의 날’이 용동중학교 교정에서 1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면민의 날 행사에는 조길원 양지면장을 비롯해 심우인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고 이어 축구경기, 줄다리기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눈길을 끈 체육행사는 씨름대회로 각 마을을 대표하는 남녀 선수들이 출전, 힘껏 기량을 과시하며 열기를 후끈 달구었고 이어 노인들을 위한 투호시합과 마을별 축구시합이 펼쳐져 치열한 응원전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지농악단의 공연과 한터초등학교의 사물놀이 공연, 용동중학교 학생들이 펼친 오고무 등 볼거리도 많아 참가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양지리가 씨름과 줄다리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주북리와 제일리가 2,3위의 영광을 안았다. <우한아 odnoko@yonginnews.com>
아이와 노인까지 배려한 축제
■ 동천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어르신 위한 `$$`보물낚시 인기"
동천동민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동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초등학교에 운동장에서 열렸다.
동천동은 특히 노인들을 위한 경기 `$$`보물낚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운동장 뒷켠에 노인들의 사랑방을 차려놓고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해 온 따뜻한 갖가지 음식을 나누는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등 경기프로그램과 먹거리, 자리배정까지도 노인들을 위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하는 경기를 생각한 끝에 보물낚시를 준비했다는 생활체육협의회와 뜻을 같이해 부녀회에서도 노인들의 입맛에 맞는 식사를 준비한 것이다.
풍물패 ‘길 굿’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체육대회는 구역별로 화합팀, 행복팀, 사랑팀, 소망팀으로 나눠 족구와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한마음달리기, 노인보물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운동장 한 쪽에서는 무료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열려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익순 동천동생활체육협의회장은 "자칫 체육행사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과 노인들의 경기프로그램과 진행을 되도록 노력했다"며 "지역을 가리지 않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아파트 입주민과 원주민간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정문 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시의장과 한선교 국회의원, 이보영 시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처음 열리는 동천동민 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기애경 fires20@yonginnews.com>
“가장 많은 유입인구…화합의 계기”
■ 풍덕천 2동 동민의 날
"이미 한마음"
풍덕천 2동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풍덕천2동 동민의 날 체육행사가 지난 17일 정평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1000여명의 동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체육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시민장학회, 노인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각 통별로 3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특히 체육행사에 앞서 농악, 특공무술 공연에 이어 주민자치센터의 댄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