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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속여 대기업 납품

용인신문 기자  2004.10.22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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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남기춘 부장검사)는 22일 가격이 싼 쌀을 구입한 뒤 원산지를 속여 대기업에 납품한 혐의(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로 이동농협 미곡종합처리장장 강아무개(46․남)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3∼6월 사이 시중에 유통 중인 경기미가 가격상승과 재고부족으로 구매가 어렵게 되자 경기미보다 가격이 싼 충남 모 지역의 쌀 321t을 구입, 경기미라고 속여 S사가 운영중인 단체급식 사업팀에 납품한 혐의다.

조사결과 강씨는 둔갑 판매 사실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에게 적발되자 1000만원의 금품을 건네며 이를 무마하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