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한 분교장 학생들이 첫 수도권 놀이동산 나들이를 용인 에버랜드로 오게 됐다.
전교생이 11명에 불과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조도초등학교 분교장인 조도면 관사리 관사분교장 학생들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에버랜드로 첫 놀이동산 나들이를 온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전국 300개 분교를 대상으로 벌인 ‘자신의 교육경험과 도서벽지의 현실’에 대한 수기 공모전에서 조도초교 관사분교장 이근희(45․여) 교사가 당선돼 이같은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나들이에서 아이들은 에버랜드 놀이시설과 캐리비언 베이 물놀이 체험, 마술쇼를 관람하고 수원 삼성전자와 교통박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