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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 비상대기

용인신문 기자  2004.10.2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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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시와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민간헬기를 임차하는 등 동절기부터 내년 봄철까지의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1일부터 공원녹지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설치,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개 감시조가 산불감시를 위해 비상대기토록 했다.

시는 또 초동진화를 위해 양지면 독조봉, 이동면 시궁산 등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지역 2곳에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1회 살포능력 1000ℓ 용량의 민간헬기를 임차했다.

산불진화용 헬기는 항속거리 630㎞, 순항속도 221㎞로 소방차량 급수 없이 저수지 등에서 40초 이내에 직접 물을 채울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유급감시원 32명을 산불 우려지역에 배치하고 산불진화 전문요원 16명을 5분대기조로 편성, 산불진화에 나서도록 했다.

이에 앞서 용인소방서(서장 홍광표)는 지난 28일 민․관 소방안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재한 홍 퓽揚?화재취약시기인 월동기를 맞이해 사업장에서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을 당부하는 한편, 방화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을 위하여 소방관계 실무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각 직장에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은 물론이고 사내 취약장소에 대한 일일점검과 방화 순찰을 생활화해 이번 겨울에는 용인시에서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