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의들의 축제 ‘제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단축마라톤’대회에서 용인시가 이 대회 첫 출전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 용인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4일 일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용인시 선수단은 남녀 43명이 10km에 전원 도전, 기록갱신에 성공했다.
20대 1위를 차지한 박은영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은 좋은 기록으로 수원, 안양에 이어 3위를 했다.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달렸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이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심기일전한 선수들의 말이다.
용인마라톤, 용인대학교 마라톤, 역삼퓨마스, 축지클럽, 수지마라톤 등 각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결성,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 팀들은 지난 4월 연합회를 결성, 용인시를 대표한 생활체육종목으로 인증 받았다.
현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은 200여명으로 이들 가운데서 출전한 선수들이다.
연합회 결성으로 각종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는 회원들은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그 동안에는 5~6명이 출전했지만 연합회 결성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출전할 수 있어 좋습니다.” 회원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오는 11월말께 발대식을 가질 예정인 용인시 육상연합회(회장 이종민).
다음은 이 회장의 일문일답을 통해 앞으로 연합회의 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연합회의 결성동기.
선진국형 생활체육은 생존과는 관계없이 의식주를 벗어나 삶의 질 향상을 풍요롭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동호인들의 모임을 통한 스포츠는 건강도 좋아지고 친교도 돕는 건전한 생활을 이루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클럽별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구심점인 용인시생활체육종목 가운데 육상연합회 결성으로 다양한 대회의 출전으로 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훈련과 인터넷 온라인상에서도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자체적인 대회를 수시로 열어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관리측면에서 활성화 시켜나갈 것이다.
-시민들에게.
마라톤은 순수한 체육이다. 연합회 회원들의 연령대가 20대에서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뛸 수 있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마라톤이다.
달리다보면 시간단축에 대한 도전정신이 절로 솟아난다.
이에 따라 5km달리던 회원들은 어느새 10km 도전에 성공하게 되고 결국 42.195km 풀코스 도전을 하게 되는 의욕이 솟아난다.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마라톤이다. 멋지고 근사하게 달리는데 많은 용인시민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