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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로 토끼굴 폐쇄

용인신문 기자  2004.10.29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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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시가 출근시간대 교통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국지도 23호선 머내오거리 구간 교통체계를 변경,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이 구간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수서∼분당 고속화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지하로 가로질러 머내오거리 구간과 연결되는 일방통행 지하차도 일명 ‘토끼굴’을 통제했다.

이와 함께 출근시간대(오전 7시~9시)에는 국지도 23호선에서 동천동 가구단지 방면 좌회전과 고기리에서 국지도 23호선 방면 죄회전도 금지했다.

또 수지 가구단지에서 판교방면 자회전이 금지되고 풍덕천에서 가구단지, 고기동에서 판교방면 좌회전만 허용된다.

시는 두달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해 계속 시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하지만 동천동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머내고가차도 반대모임(http://cafe.daum.net/antisujigoga)’은 보행자 도로 미설치와 광역버스 이용불편이 해소되지 않는 상태에서 신호체계를 바꾸는 것은 주민들의 불편만 가중시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