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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정리 죽전편입 ‘진퇴양난’

용인신문 기자  2004.10.29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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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시가 구청 신설 신청을 앞두고 권역별 법적인구가 부족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청 신설 조건에 중추적 인구수를 차지하고 있는 구성읍 보정리 주민들이 죽전동으로 행정명 변경을 요구하고 나서 구청신설에 또 다른 장애요인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죽전택지개발지구내 구성읍 보정리에 행정구역을 둔 아파트 입주자와 입주 예정자들은 지난 7월 건설사를 통해 입주 및 입주 예정자 99%가 죽전동 편입을 요구한다는 설문지 결과를 시로 보내온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하지만 기흥읍과 구성읍을 포함하는 서구(가칭)의 경우 2004년 9월말 인구수가 19만 8931명으로 1000명이 모자라는 상황. 이에 구성읍 보정리 주민 5000여명의 죽전동 편입 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서구(가칭)의 법적인구수는 총 6000여명이 모자라게 된다. 더욱이 보정리는 향후 2006년까지 6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인구수 공백은 더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반구 설치(안)을 제출하기 전에 보정리를 죽전동으로 편입시키면 서구청 신설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설문조사 결과는 대부분 입주 예정자의 설문조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