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의 성악가들과의 만남

  • 등록 -0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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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이자 교수인 김영림 소프라노와 나윤규 베이스, 테너 박성도, 피아노 박지향씨가 한무대에서 수준높은 음악의 밤을 선사한다.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지는 조인트 리사이틀은 서정과 감성이 넘치는 한국가곡과 평소 듣기 어려웠던 아리아 곡 ‘오라’, ‘산아’, ‘Core`$$`ngrato(무정한 마음)’, ‘Vissi d`$$`arte, vissi d`$$`amore(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오페라 ’토스카‘ 중) 등이 연주된다.

성악가 나윤규씨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해왔던 공연이 관객들에게 익숙한 곡들 위주였다면 이번 공연은 수준높은 곡들 위주로 선정했다”며 “서울에서 펼쳐지는 최상의 공연에 버금가는 프로그램과 음악수준을 느껴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소프라노 김영림씨는 세종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델 벨칸토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오페라 토스카, 아이다, 돈 카를로 등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국민대와 명지전문대,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에 출강중이다.

베이스 나윤규씨는 중앙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본 뽀르띠 국립음악??졸업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 ‘반야스 국제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중앙대에 출강중이며 수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드림싱어즈’의 상임 지휘자이며 ‘예인교수앙상블’의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다.

테너 박성도씨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 콘세르바토리를 졸업했으며 국제성악콩쿨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명지대 교회음악워 교수로 재직중이다.

용인신문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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