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주민 트렉터 훔쳐 팔아

  • 등록 2007.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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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터를 훔쳐 판 이 아무개(34·남)씨가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용인시 처인구의 A찜질방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에 의하면 이 씨는 지난달 23일 처인구 백암면의 한 농가에서 훔친 트렉터를 안성시로 가져가 팔았다.

경찰은 목격자가 작성한 몽타주를 이용, 찜질방에서 이 씨를 본 듯하다는 제보를 받고 검거하게 됐다.

경찰은 “이 씨에게 동종전과가 있고 주거가 일정하지 않다”며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홍섭 기자 park790425@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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