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시설장미 재배면적은 모현, 백암, 이동, 원삼 등지에 4ha정도이며 지역 장미 재배 농가들이 시설장미연구회(회장 이덕수)를 조직해 활동을 하고 있으나 최근 병해충의 증가와 꽃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지원을 요청해 교육과 컨설팅에 나선 것이다.
22일에는 장미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노균병과 흰가루병, 총채벌레 등에 관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단과 처방법을 교육했으며 28일에는 백암과 모현의 장미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포장과 병해충 진단, 처방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