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를 위해 15명의 부녀회원들은 오리백숙을 비롯, 과일과 떡, 선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참석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최순순 부녀협의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소외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 바램”이라며 “화합의 자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갈동 부녀협의회는 지난 5월 경기도박물관 야외놀이마당에서 ‘작은나눔 큰사랑 바자회’를 개최, 300만원의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