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이해 부족으로 피해를 입는 시민을 위해 전문변호사가 무료상담을 펼치는 ‘소비자 무료상담실’이 확대 운영된다.
용인시 소비자 고발센터(소장 장복희)가 운영하는 ‘소비자 무료법률상담실’은 그동안 수지구 풍덕천2동에 위치한 용인 YMCA에서 열려 왔으나 9월부터는 처인구 역북동 차량등록 사업소 2층에 자리한 전국주부교실 용인시지회에도 새로 개설, 전문변호사가 법률상담을 하게 된다.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매주 수요일(오후 2시~5시) 전국주부교실 용인시지회, 또는 매주 둘째 주 월요일(오후 2시~5시)에 방문하면 되고 셋째, 넷째 주 월요일(오전 10시~12시)에는 용인 YMCA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상담내용은 소비생활과 관련된 분쟁 및 피해상담, 부동산 임대차, 민·형사소송, 채권채무, 가사·혼인·상속, 교통사고 관련 등 일반 분야의 시민권 침혜 사례이며 상담 희망자는 전화(주부교실 용인시지회 031-323-9898, 용인 YMCA 031-265-7676)로 사전 예약을 하고 상담일정을 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