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재에 취약한 1000㎡미만 영세공장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a.
지역 내 1500여 곳에 달하는 영세공장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점검에서는 소방시설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작동상태, 피난 시설 확보 여부, 무허가 위험물 사용 및 관리 상태, 전기, 가스시설 사용여부, 기타 방화 관리 및 자위소방대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이 중점 적으로 점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검사 결과 불령사항이 적발 된 곳에 대해선 1개월 이내 시정, 보완 기간을 부여 할 것”이라며 “무허가 공장의 경우 허가 후 사용토록 지도하고 사업주 및 전 종업원에 대한 소방시설 사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