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는 지난 4일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인 ‘생수사랑회’에 고구마 15박스, 떡5박스, 쌀3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중앙동7개단체장의 후원을 받아 ‘생수사랑회’외에도 ‘무법정사’, ‘대한장로회 남문교회’를 방문, 고구마와 떡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올해 추진한 헌옷모으기, 동전모으기, 폐품수집, 장터시장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생수사랑회’를 2004년 중앙동 부녀회의 후원기관으로 지정하여 매년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