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교수진 강사로 나서

  • 등록 2007.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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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대학 아시아 아프리카학과…글로벌 문화교양강좌 인기

용인시평생학습센터가 지난 10월부터 12월 11일까지 실시하는 제3기 용인시민대학 ‘글로벌 문화교양강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 아프리카학과 교수 15인이 무료 강사로 나서 지역 문화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강좌는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6시 30분부터 2시간씩 실시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 태국, 인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한 지역에 대해 두 번씩 강좌가 진행돼 전반적인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70여명이 등록한 이 강좌에는 매주 최소 50명 이상씩 높은 출석율을 유지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박선경씨는 “수강자가 이렇게 많이 모일 줄 몰랐다”며 “교수진의 열띤 강의와 수강자의 열띤 수강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김철승 대외협력팀장은 “모현면에 소재한 한국외대가 용인시민과 가까워 질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우리 대학의 교수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연구 하고, 이번 강좌 후에는 유럽 쪽 강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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