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 임직원 태안 봉사 활동

  • 등록 2007.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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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저축은행에서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 태안 앞바다 현장에 봉사활동을 12월 세째 주말에 다녀왔다.

세람은행 관계자는 “인력으로는 더 이상의 복구가 힘든 시점이지만 아름다웠던 천예의 자원이 절망적인 상황으로 변하였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말을 반납 한 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삼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뉴스로 보았던 상황보다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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