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에서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 태안 앞바다 현장에 봉사활동을 12월 세째 주말에 다녀왔다.
세람은행 관계자는 “인력으로는 더 이상의 복구가 힘든 시점이지만 아름다웠던 천예의 자원이 절망적인 상황으로 변하였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말을 반납 한 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삼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뉴스로 보았던 상황보다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