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우제창 국회의원, 김학옥 한국통일진흥원 이사장, 김규식 농협시지부장, 시·도의원을 비롯 모현을 이끌어가는 각계 면민 등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출향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태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뜻과 힘을 모으면 안 될 일이 없습니다. 새해에 생각하신 희망사항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루떡 절단식이 끝나고 샴페인을 터뜨린 뒤 김규환 명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농촌이 잘살아야 나라가 잘살고 농민이 잘되어야 대한민국이 잘된다”는 말을 끝으로 명장의 특강이 끝난후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2008년의 계획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