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부분정비 사업조합 용인시지회(지회장·김태운) 정기총회가 조합원과 조합원가족이 참석한가운데 지난 23일 백설컨벤션웨딩홀 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제창 국회의원, 신재춘 경기도의원, 심노진 용인시의회의장,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이홍구 용인송담대학 평생교육원장과 교수들을 비롯해 박의수 경기도자동차부분정비 사업조합 이사장과 경기도 각 지회장 및 용인시 역대 지회장이 참석했다.

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화의 시대에 긍정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겠다.” 말하고 “회원들의 막대한 단결에너지 구축이 우리의 살 길”이라며 회원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경석 세무사에게 고문 위촉패를 전달하고, 지난 1년간 경정비부분 용인시민을 위한 A/S정신이 투철한 4개업체 대표에게 우수업체 표창 및 장학금, 복지기금 등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 친교의 시간을 나누었다.

본 조합은 1988년에 경정비협회로 발족, 1993년에 사단법인에 가입하고 2000년에는 현재의 경기도자동차부분정비 사업조합 용인시지회로 명칭을 변경, 10대 김태운 지회장에 이르고 있다.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용인시의 푸른 환경 지킴이 단체에 가입, 환경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