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용인신용협동조합 제 10대 이사장 이·취임식이 백설웨딩홀에서 신협조합원과 우제창 국회의원, 김정근 초대이사장, 원근지역 신협 이사장을 비롯, 인근 각 단체장들의 축하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남기철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용인신협 이사장 실을 언제나 열어놓고 모든 이의 충고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조합원 모두 한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단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차상수 전임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용인신협의 토양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자부한다”며 “알차고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일반 조합원으로 남아 용인신협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