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유학파 공익 강사로 직원 영어회화 공부

  • 등록 2008.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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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구청장 오세동)는 지난 10일부터 매주 3회 오전 8시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회화 교육을 시작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회화 강좌의 강사는 수지구 공익요원 박우진(36) 씨.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로 활동한 화려한 경력의 박 씨는 풍부한 영어강의 경험을 갖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로 공익근무를 하는 어려움과 출중한 영어 능력을 고려해 구청에서 제안해 마련한 강의다. 강의 후에는 다른 공익요원들처럼 일상 업무를 본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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