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우바이오는 지난 2006년 8월 10일 출범한 농산물유통사업 ‘e-農友‘ 사업의 내실과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유통사업본부를 지난 24일 신규 독자법인 ‘(주)e-農友‘로 확대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주)농우바이오 유통사업본부는 고객과 농민을 위해 직접 연구 육종한 종자를 가지고 재배한 고추와 배추 등 각종 신선농산물과 가공 처리한 고춧가루, 절임류, 반찬류, 전통장류 등을 판매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에 기여 해왔다.
(주)농우바이오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그 동안 축전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유통사업본부를 개편, ‘(주)e-農友‘ 라는 전문 농산물 유통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주)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유통시장 진출의 가장 큰 목적은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우리의 식탁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저급 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지 않게 하고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