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할머니의 약손처럼”

  • 등록 2008.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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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로씨, 홍박약손 노인복지센터 설립

   
 
지난 20일 경기도 박물관 후문 건너편에 ‘홍박약손 노인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의 홍성로 대표는 지난 24년간 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 했으며 10년 이상 대학에서 관련분야인 사회복지를 가르쳤던 경험이 있다.

올해 7월 1일자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의 출범에 맞춰 본 센터를 설립했으며 우선 요양보호사 5명으로 방문요양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의료기술과 보건위생 등의 발전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예전처럼 가족이나 환자 본인이 수발하기에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에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요양보호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하라도 노인성 질환자에 한해서 신체 및 가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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