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한방포크의 이호선 대표와 임원진은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결심, 2007년 12월 10일 손실부담을 안고 육가공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후 5개월간 시설 및 교육에 투자하여 지난달 10일 축산물 해썹 접수 후 지난 20일 지정 받게 된 것.
HACCP이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s’의 약자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다.
해썹은 위해분석(HA)과 중요관리점(CCP)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해분석(HA)은 위해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찾아 분석·평가하는 것이며, 중요관리점(CCP)은 해당 위해 요소를 방지·제거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관리점을 말한다.
종합적으로, 해썹이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성산한방포크는 축산물 해썹 지정을 받음으로써 대형매장이나 학교급식 납품이 원활해졌고 소비자의 구매력을 촉진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브랜드의 인지도 또한 높이게 됐다.
이호선 대표는 “고급축산물을 공급하게 되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기쁨 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