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죽전1동 주민센터 앞에서 죽전1동 자매결연마을인 용인시 백암면 용천리에서 생산한 포도를 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
포도 200상자를 시중가 보다 싼 1만 5000원에 판매해 오전에 모두 판매했다. 농장에서 바로 전날 수확해서 판매한 것이라 싱싱하고 저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생산자는 직거래 판매로 수익을 얻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싱싱하고 맛있는 포도를 구입해 서로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와 백암면 용천리는 금년 6월 4일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하면서 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