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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국내 최초의 방송특성화대학으로 개교한 동아방송예술대학에 붙은 다양한 수식어다.
이러한 수식어들은 개교 이듬해부터 매년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온 동아방송예술대학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분야별 특화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TV, 방송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성장동력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쉽게 이해가 된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의 이같은 성장과 평가의 원동력은 방송국 못지 않은 최고 수준의 영상제작시스템에 있다. 첨단 디지털 촬영장비와 풀(Full) HD-TV스튜디오, 방송의 외부송출을 위한 송출시스템, 그리고 국내 대학 최초로 생방송을 위한 중계차까지 갖춰져 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으로 수 차례 제공된 바 있는 종합 TV스튜디오와 4개의 소형 TV스튜디오, FM라디오방송국의 규모와 기자재는 방송국을 방불케 한다. 여기에서 제작된 각종 프로그램들은 교내 곳곳에 비치된 멀티비전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때에 따라 외부로도 송출된다.
여기에 동아방송예술대학은 국내 최대규모의 ‘DIMA 영화촬영스튜디오’를 건립 중에 있다. 연면적 6906㎡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될 이 스튜디오에는 1819㎡의 대형스튜디오를 포함, 중·소형스튜디오와 세트제작실 및 분장실, 대기실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학교측은 스튜디오가 완공되면 대학 및 영화인들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찾아와서 즐기고 쉴 수 있는 놀이동산처럼 영화테마파크로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스튜디오 내에는 우리나라 영화음향 녹음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고(故) 이경순 씨가 기증한 음향녹음 관련장비를 전시하게 될 ‘이경순 영화음향 기념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학교기업인 DIMA Entertainment를 통해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타짜’의 공동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은 ‘그 이름만으로도 프로필이 된다’는 광고카피처럼 방송과 예술의 뉴-리더를 지향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은 미디어기술학부, 방송콘텐츠학부, 디자인학부, 예술학부, 미디어경영학부의 5개 학부에 1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은 여타 대학들의 기존 장학제도와는 달리 신입생만을 위해 파격적인 장학금을 산정한 ‘수능성적우수장학금’과 ‘어학성적우수장학금’을 신설해 유능한 인재영입을 최우선을 내세우고 있다.
이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장학금, 가족·형제장학금 등 여타의 대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학제도와 실질적이고 광범위한 혜택마련으로 장학대상자들의 수혜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의 장학담당 홍선기씨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기존 장학제도를 끊임없이 개선, 보완, 발전시켜 나가는가 하면, 새로운 장학제도의 신설로 학생들의 면학을 지원,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홈페이지(http://ipsi.dima.ac.kr)나, 관리팀(031-670-6612 ~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