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용인여성CEO 훈훈한 정 나눠

  • 등록 2008.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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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사랑회와 한울장애인공동체 성금전달

   
 

21세기 용인여성CEO는 지난 3일 생수사랑회와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훈훈한 정

2004년에 창립한 용인여성CEO는 용인에 사업장을 둔 CEO 모임으로, 창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장애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행사 및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평생의 소원인 결혼식을 올려주는 무료합동 결혼식을 개최해오는 것을 비롯,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시각장애인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생 1명을 선정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는 것은 물론 연말이면 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순자 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음을 회원 모두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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