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클럽 5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본 대회에는 이성식 경기도 배드민턴연합회장과 배드민턴 관계자 및 서정석 용인시장, 박준선 국회의원, 조봉희 경기도의회의원, 이우현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등 인사가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한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복식경기인 생활체육 배드민턴이 나와 내 파트너가 힘을 합쳐야 경기가 잘 풀리듯 우리 삶도 서로를 위해 함께하는 보람 있는 인생으로 만들자”며 “용인시가 선진 체육도시로 거듭나도록 동호인들의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말했다.
한편 서정석 용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왕성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하는 화합의 정신을 함양하자”며 “이런 정신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개회식후 3군사령부 의장대의 시범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