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석 역삼동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 등을 살릴 수 있게 해줬고 더욱 발전시켜 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2008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약간의 회칙을 수정한 뒤 임원선출이 있었다. 연합회장에는 한원식 역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재 선임됐으며 권영환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순경 구성동 주민자치위원장, 유재덕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회장에, 김규영 모현면 주민자치위원장과 한순자 상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감사에, 최인학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사무국장에, 역삼동 주민자치센터의 신영옥씨가 간사에 각각 선출되어 1년 임기를 시작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워크숍 개최나 선진지 견학 등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높이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주민들의 화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