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역삼동주민센터 게이트볼장에서는 역삼동민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가 열렸다.
역삼동의 6개 기관단체 협의회중 발전협의회(회장 이의경)의 주관으로 열린 본 행사에는 신재춘 경기도의회의원과 김희배 용인시의회 부의장, 조성욱 시의원과 장명석 역삼동장 등 역삼동 6개 기관단체회장들과 주민들이 모여 화합의장을 만들었다.
장 동장은 인사말에서 윷놀이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지역의 발전은 도시의 기반시설이 중요하고 그 기반에서 주민들의 화합된 마음이 출발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화합된 마음과 함께 이 자리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속행사에서는 개인은 16등 까지 경품이 지급됐고 단체는 3등 까지 시상했으며 푸짐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