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과 의회의원 및 기관 단체장과 관내 주민들의 축하 속에 치러진 본 행사에서 이종만 이사장은 “그동안 용인시 동부지역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이었다”며 “앞으로 다보스병원이 그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성범 병원장은 “응급중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환자의 생사를 결정 한다”며 “그동안 취약했던 용인시 동부지역주민들의 의료 진료서비스는 다보스병원의 전문 의료진과 완벽한 의료시설로 커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지상 10층, 지하 4층의 본관과 옥외주차타워 등 연면적 9000여 평의 300병상 규모로 증축 설립했으며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등 21개 진료 분과와 건강증진센터 등 4개의 전문센터를 개설했다.
또한 지하 150미터를 천공하여 지열, 공기열, 폐열 등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에너지시스템의 친환경병원으로 증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