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구본중)에서는 청소년장학생 장학증서수여식 행사가 있었다.
한국석유공사의 청소년장학 사업은 사회공헌 핵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구열이 높은 학생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장래 각 분야의 큰 인재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용인지사에서는 매년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매분기 50만원씩 년 간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용인시의 태성고, 정보고, 용인고, 백암고, 대지고, 동백고 등에서 12명의 학생에게 수여됐다.
구본중 지사장은 “노력한 만큼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품고 있는 큰 꿈을 불광불급의 자세로 노력하여 미래에 무한한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