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원삼농협 조합장은 “원삼농협은 처음부터 대량생산보다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추구했다”며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고 이제 용인지역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도정을 이곳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의원들과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실제 도정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유기농미곡종합처리장은 기존의 원적외선 건조시설과 저온저장시설을 연계한 전문 친환경미곡 도정시설로 친환경우수농산물 인증요건에 맞는 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소량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도정 및 포장라인을 설치했으며 하루 미곡친환경농산물 20톤을 도정할 수 있는 능력을 완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