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줄여 ‘일자리창출’ 동참

  • 등록 2009.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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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노사협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해)은 지난 1일 노사협의회를 갖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과 취약계층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봉급 및 경상적 경비를 절감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동참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임원2%, 팀장 1.5%, 직원 1% 의 임금삭감과 경상적경비 등 1억4000여만원을 절감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정규직뿐 아니라 현업직들도 임금의 0.5%를 자진삭감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전 직원이 고통분담과 일자리창출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경상경비 절감 목표달성을 위해 전직원의 임금 동결을 비롯해 관내여비, 행사경비, 에너지 절감 등에 앞장서 경상 경비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김동해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서 봉급 삭감 및 임금 동결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경상적 경비를 절감함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반기내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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