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6 누르고 “용인시청” 외치면

  • 등록 2009.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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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에 자동연결

용인시는 보다 편리한 전화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를 도입했다.

용인시청 대표 전화번호(1577-1122)를 모를 경우 전국 어디서나 일반전화나 휴대전화로 1636을 누르고 통화 버튼을 누른 뒤 ‘용인시청’이라고 말하면 낮에는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로, 휴일이나 야간에는 당직실로 자동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이번 음성인식 전화 연결 서비스 도입으로 그간 용인시청 대표 전화번호를 몰라 전화번호 안내를 위해 114로 문의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번호안내이용 요금도 절감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시각장애인과 노인의 편의를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시는 1년간 업체로부터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아 시민들의 서비스 사용량과 호응도를 파악한 후 3개 구청에 확대할 방침이다.

음성 인식 전화연결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통화료만 부과된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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