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용인 봄꽃축제는 농업농촌테마파크에서 꽃들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훼와 농촌 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플라워 퍼레이드, 꽃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책, 꽃모양 페이스 페인팅, 꽃과 마술의 만남 등 꽃을 주제로 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야생화 전시, 지역화훼 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소재로 한 작품, 농촌테마파크 사계 사진 전시 등 꽃을 주제로 한 전시도 다양하다. 수입농산물 비교전시, 친환경 농산물 전시, 전통가공식품 등 농산물 관련 전시도 있다.
체험 프로그램로는 꽃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소원을 비는 꽃벽 만들기, 나무곤충만들기, 꽃과 나비 모양 가면 만들기, 꽃 모자 만들기, 꽃 그림 종이우산 만들기, 도자 도판 체험 등이 있다.
또 용인 지역내 화훼 재배 농가들과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 전통식품 생산자 등이 참여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와 농가에서 생산한 화초와 난, 농·특산품 등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용인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5월 1일 개막일은 무료입장이며 2일부터는 용인시민은 무료이며 타 지역 거주자는 성인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내면된다. 문의 031)324-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