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사랑 베푸미장터’ 열려

  • 등록 2009.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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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 4월부터 둘째 넷째 금요일



기흥구청의 ‘사랑 베푸미장터’가 지난달 27일 올해의 첫 문을 열었다.

사랑 베푸미장터는 기흥구청 산업환경과 주관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활용품이나 직접 제작한 물건을 10000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지난 2007년에 시작해서 그동안 매월 둘째 금요일 행사를 가졌다.

하지만 올해 4월부터는 달라진다.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로 그 횟수를 늘렸으며 그동안 무작위로 장터를 열었던 용인시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사랑 베푸미장터와 함께 연다.

기흥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도 다소 늘어났다.

사랑 베푸미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팀은 당일 아침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의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전화 324-6343으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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